Marshmallow'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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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의 맛집

백현동카페거리치킨 백현동까페거리맛집 백현동맛집 판교역모임장소 판교회식장소 치킨비비올라

마시멜로. 2013. 5. 24. 11:20






백현동카페거리치킨 백현동까페거리맛집 백현동맛집 판교역모임장소 판교회식장소





치킨비비올라










분당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서로 일이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 하지만

볼 때마다 백현동카페거리가 요즘 대세라며

아직 안 가봤냐고 촌스럽다고 놀려대길래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해서 친구 따라 백현동으로 마실 갔었어요~











삼천동이며 가로수길이며 예전부터 두루 알려진 쌈지길 등등 해서

여러 특색있는 거리들이 늘어나고 있어

볼거리가 참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좋은 곳을 왜 하필 그 친구와 함께 가게 된 건지 조금은 후회를 하며 걷고 있는데

백현동카페거리를 걷다가 친구가 인도한 곳이

백현동카페거리맛집이라며 안내한 치킨비비올라였어요~











카페거리에 있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건물 외관부터가 기존에 봐오던 치킨집들이랑은 달라

눈길이 가더라구요~


이상하게 동서양의 조화가 생각이 났던 진열장인데요 ㅋㅋ

친숙한 소주 밑에

어쩌다 가끔 특별한 일 있을 때만 분위기용으로 마시지만

마시다보면 소주처럼 원샷을 하게 되는 와인이 보였는데

문득 저 두 가지를 섞으면 어떻게 될까하는 

조금은 위함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반질반질하게 잘 닦여져있는 테이블은 

마치 백현동맛집 치킨비비올라로 데려온 친구의 얼굴과 닮아있어

저도 모르게 피식거렸었는데

갑자기 왜 웃냐고 묻는 친구의 얼굴을 보며 뿜을 뻔 한거 

참느라 고생 좀 한 거 같아요 ㅋㅋㅋ










분당 사람 친구가 적극 추천한 마늘치킨이예요~

소스가 발라져 있는데도 껍질도 바삭하고

느끼한 맛도 거의 나지 않았었는데

치킨비비올라의 모든 치킨들은 기름에 튀기는 것이 아니라

순수 바람으로만 굽기 때문에 다른 치킨집에 비해서 

기름이 많이 적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친구 얼굴보다 기름기가 적은 치킨이 그저 놀랍더라구요 ㅋㅋ











바람으로 구워 껍질까지 맛있다며

알멩이는 두고 껍질만 발라먹던 친구를 보며

누x바, 캔x바 처럼 겉과 속의 맛이 달라 긁어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는 걸 보니

확실히 날씨가 더워지고 있긴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엉뚱하게도 ㅋㅋ











치킨 주문할 때 같이 나온 치킨무랑 

사이드로 나온 감자를 찍어먹을 캐찹이랑 소스인데요











이런 감자에 찍어먹어도 참 맛있는데

치킨비비올라에서는 치킨 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들까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구워

느끼한 맛은 없이 감자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캐찹에 찍어먹으면서도 뭔가 좀 싱거운 것 같다며

왼손은 거들뿐이라던 친구는

과감히 손으로 감자를 찍어 맛있게도 먹더라구요 ㅋㅋㅋㅋ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말이 저럴 때 쓰라고 생긴 말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욱 간절히 생각나는 생맥주

역시 뭐니뭐니해도 치킨에는 생맥주가 진리인거 같아요 ㅋㅋㅋ











친구 얼굴만큼이나 반질반질한 테이블과

친구 얼굴보다 기름기가 적었던 치킨이 인상적이였던

치킨비비올라였어요 ㅋㅋㅋㅋ













치킨비비올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64

031-8016-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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