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맛집~관악구스시뷔페~관악구 무한리필 회전초밥~스시아라

서울대입구역 맛집~관악구스시뷔페~관악구 무한리필 회전초밥

스시아라

어느 날 갑자기 당기는 음식이 생기기 마련이죠~

이 날은 전 날에 스시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밤에 참다 참다

결국 다음 날이 되자마자 달려간 곳이에요

관악구에 위치한 스시뷔페인데 전에 친구와 가보았던 곳이였는데요

이곳 관악구 스시뷔페의 스시가 정말 먹고 싶어서 혼났어요

부리나케 달려간 스시뷔페, 안 가보신 분들은 지금 같이 가요!

스시아라

 서울시 관악구 쑥고개로 123

02-882-8300

서울대 입구역에서 가까운 스시아라는

학생분들도 많이 오실 것 같아요

저는 학생은 아니지만 참 좋아하는 곳이에요

친구 덕분에 알게된 관악구 스시뷔페인데

스시와 롤이 적절히 나오고 신선한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여서

첫 방문부터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던 곳이기 때문이에요

아라의 뜻은 순 우리말로 바다라는 뜻이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스시 바다! 라는 말이 되는 것이겠죠 

초밥 뷔페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의외로 관악구 스시뷔페는 비싼 편이 아니에요

오히려 나오는 음식들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부리나케 달려와서도 저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스시를 먹고 갈 수 있었답니다

먹고 싶어 했던 것만큼, 전에 먹었던 것과 똑같이

여전히 신선하고 맛있는 스시가 가득했던 관악구 스시맛집!

회전 레일을 빙글 빙글 돌고 있는 초밥들이 눈에 보이는데요

이 날만큼은 접시 상관하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가 있었어요

레일 위에 적당량 담겨진 초밥을 내려 먹으면 되는 형식인데요

신선함이 중요한 초밥이기에 주방장님께서는 계속해서 스시를 만들고 계셨어요

그래서 초밥이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신선함은 최고였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초밥을 먹을 준비를 하였어요

소스를 넣을 그릇과 젓가락, 숟가락 컵을 준비했는데요

이렇게 스시 먹을 준비를 빨리빨리 해야 더 맛있는 스시를 먹을 수 있으니

기대가 어찌나 되었는지 몰라요

관악구 스시뷔페의 보성 녹차가루도 타 주었구요

통 안에 가득히 담긴 초록색의 녹차가루는 유명한 보성에서 온 것이에요

맛도 향도 진하기가 좋아서 스시뷔페에 녹차가루가 그립기도 하였는데

이렇게 마시게 되었네요

컵에 물을 담고 가루를 적당히 퍼서 타 주었어요

가루가 준비 되어 있는 것이라 녹차가루를 취향에 따라 입맛따라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겠지요?

관악구 스시뷔페를 찾으신다면 이 녹차, 꼭 드셔보시길 권해요~

향긋하고 맛이 아주 뛰어나요 

가루가서 잘 녹아내리고 녹차의 맛이 잘 나요

녹차도 준비 해 놓았으니 이제 스시뷔페를 본격적으로 즐길 시간이에요

관악구 스시뷔페는 주말에 가도 평일에 가도 뷔페를 이용하는 값이 같아서 오히려 주말에

가는 것이 이득인 것 처럼 느껴져요~

디너와 런치의 가격 차이도 없거든요

덕분에 언제 어느 때이건 손님들이 많은 스시뷔페랍니다

생새우 초밥은 신선한 새우가 통으로 올라가 있어요

밥알도 너무 크지 않은게 많이 먹을 수도 있었고 말이에요

생새우 초밥이라서 신선함이 최우선인데요

새우가 싱싱하기도 하지만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서 더욱

촉촉한 스시를 먹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뷔페에서 먹는 초밥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였네요~ 

샐러드를 먼저 먹었는데요 아삭하고 상큼하여서

스시 먹기 전에 먹기 좋은 음식 같아요

스시나 롤 같은 음식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요~

다양한 음식들이 레일 위에 돌고 있어서 관악구 스시뷔페에 오면

샐러드부터 스시, 롤, 후식까지 완벽하게 먹고 갈 수 있답니다

연어초밥도 스시뷔페에 가서 안 먹고 올 수 없죠

연어의 결이 살아 있고 밥을 훌쩍 덮어버린 연어의 크기가 사진으로도 보이는데요

콕~ 하고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아요

연어가 정말 신선하고 부드러운데요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인기가 아주 높을 것 같았어요

연어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생선이니만큼 금방 사라질 듯 한데요

그래도 계속 만들어주시니 기다리면 신선한~ 연어 초밥을 먹을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롤도 곳곳에 올려져 있는데요

뷔페라고 해서 떡 하니 스시만 올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데코레이션에까지 신경을 쓰시는 것이 참 좋았어요

보기 좋으니 먹기도 좋고 맛도 더욱 좋고 말이에요

소스가 흩뿌려져 있어서 롤을 소스에 살짝 찍어먹으면 밍밍하지도 않아요

위에는 게살이 양념되어 듬뿍 올라가 있으니 밥 때문에 퍽퍽하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 든답니다

하나 둘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것 같지만

어느세 생각해보면 배가 너무 불러지죠

그렇지만 스시를 먹는 것을 멈출 수는 없어요

생선회를 하나 내려 꼭꼭 먹었는데요 빛깔도 예뻐서 먹기도 좋았어요

관악구 스시뷔페는 뷔페가격에 부가세가 이미 포함된 것이라

추가 주문을 해서 먹는 것이 아닌 이상 돈이 더 나올 것이 없어요

덕분에 무한리필 회전초밥집으로 톡톡히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요~

저렴한데도 이렇게 다양한 스시가 나오니 인기만점일 수 밖에 없겠죠?

쿠폰을 찍어 10번을 모으면 1회 공짜로 먹을 수까지 있어서

센스 만점인 서울대 입구역 맛집이에요

스시뷔페에서 먹을 수 있는 우동이에요

우동이 레일 위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하여 먹을 수 있어서

안 먹으면 좀 섭섭하기도 하고 해서 주문해서 먹었어요

면발이 탱탱~하고 국물이 얼큰한 우동은 단 돈 천원이랍니다

가격이 엄청나죠?

저렴한 가격에도 면발도 많고 맛도 있어서 반해버렸어요

뷔페에 와서 추가요금을 내고 먹는 것인데

얼마 안 되는 돈이라 부담도 안 되요

다른 음식점에서 우동을 먹으려면 이 돈의 몇 배는 들잖아요~

하지만 관악구 스시뷔페에서는 천원에 먹을 수 있으니

오히려 먹는 것이 남는 것 같아요

스시나 롤말고 이렇듯 과일이 담긴 접시도 레일 위에 있어요

과일 말고도 튀김 같은 것들도 있어서 스시를 먹고

후식으로, 간신으로 먹듯이 먹기 좋았어요

저는 식사를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과일을 골라 먹었는데요

파인애플과 오렌지가 먹기 좋게 손질되어 올라가 있으니 먹을 때 수월하더라구요

스시뷔페이지만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더욱 인기가 높은 듯 해요

다 먹고 나올 때는 이렇게 많은 접시까 쌓여 있더라구요

정말 남이 볼까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먹었다는 증거 아니겠나요?

그렇기에 사진으로 기념 겸 남겨 보았어요

1시간의 테이블 시간이 있는 스시뷔페여서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초밥에 있는 밥의 크기가 큰 편이 아니라서 많이 먹기 쉬웠는데요

바로바로 만들어 내는 스시의 신선함 덕에

모든 접시에 있던 초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워낙 스시를 먹고 싶어 하기도 해서 관악구 스시뷔페를 

찾아온 것인데 오길 정말 잘한 듯 싶어요

다음에도 이렇게 스시가 당길 때~

초밥이 마구마구 먹고 싶을 때~

관악구 스시뷔페를 다시 찾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