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hmallow's story
노량진수산시장 맛집 노량진수산시장 꽃게랑 대게 사기!!! 꽃게저렴한 곳 본문
노량진수산시장 맛집 노량진수산시장 꽃게 노량진수산시장 대게구입기!!
노량진수산시장에 대게랑 꽃게를 구입하러 갔어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대게랑 꽃게 ~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겸 싱싱한 꽃게도 먹을 생각을 하니까 아침부터 기분이
샤방샤방
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서 싱싱한걸 구입하려면 당연히 노량진수산시장을 떠올리게 되요
교통도 편한 노량진수산시장은 노량진역으로 나와 육교를 건너면 바로 연결이 된답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요!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홈페이지
http://www.susansijang.co.kr/index/index.do
대한민국의 수산물 유통의 대표 노량진수산시장은 새벽시장으로 유명한데
요즘은 유명세를 타고 외국인들도 꼭 들르는 필수 코스가 된것 같아요
노량진수산시장 대게나 꽃게는 매일매일 다른 수산물에 비해 가격이
변동이 심한데 요즘 꽃게는 구입하기 딱 좋은 시기라고 해요!
꽃게는 철따라 암게가 맛있는 때가 있고 숫게가 맛있을때가 있는데
그 시기를 맞추어서 사면 더욱 맛있는 꽃게를 즐길 수 있어요.
산란기에 접어들기전에 먹으면 최상의 맛을 느낄수 있는 암꽃게
노량진 수산시장은 이렇게 노량진역과 바로바로 연결!! ^^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부담이 없는 곳이랍니다.
수산물을 사고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만 포장을 두겹세겹 아이스로
잘해주시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괜찮아요
새벽시장의 활기찬 기운이 하루종일 맴도는 노량진수산시장 전경이에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은 조만간 신식건물로 바뀐다고 하는데
어떤모습으로 변할지 벌써부터 기대만땅이에요.
ㅋㅋㅋ
하긴 건물이 좀 오래되긴 했어요~
그래도 시장분위기 팍팍 내면서 정겨움을 파는 노량진수산시장
언제가도 정말 즐거운 분위기랍니다. 이른아침에 가면 경매하는것도 볼 수 있고
사람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수산시장의 매력~
해물이나 생선외에도 다양한 건어물들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노량진수산시장이에요.
요즘은 회를 직접떠서 회를 먹거나 대게를 구입해서 대게를 바로 쪄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노량진수산시장!
저도 이미 노량진수산시장에 단골집이 생겼답니다.
말하자면 제 단골집은 아니고 엄마의 단골집이었다가 이젠 제가 더 자주 가는 집이에요.
이날도 새우랑 꽃게랑 대게를 구입하러 엄마랑 나섰답니다.
이날은 너무 더워서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좋았어요
꽃게를 사러 가기전에 이리저리 구경들어갑니다.
각종해산물들이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고있어요.
해삼도 있고 멍게도 있고 해삼인데 멍게처럼 빨간 홍삼도 있답니다.
태국 타이거새우도 있고 홍어도 있고 정말 볼거리가 풍성한 노량진수산시장
구경만해도 시간이 금새 가버리는 곳이에요
엄마는 갑자기 마음이 변하셔서 아나고를 먹으러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안된다고 대게 먹어야 한다고 우겨서 대게 먹으러 갔어요 ㅋㅋ
드디어 도착한 엄마의 단골집 용문수산
엄마는 이미 용문수산 사장님과 안면튼 사이라 너무 반가워 하시더라구요.
인상도 좋으시고 정말 잘챙겨주시고 계속 웃으셔서 제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는
기분좋은 사장님이 계시답니다.
대게와 꽃게말고도 랍스터도 판매를 하는 매장이에요!
신사동에 유명한 간장게장집에 납품을 오랜시간 하고 있는
믿을만한 가게라고 엄마가 칭찬이 자자하셨어요.
신사동 간장게장에서 소비되는 게들이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대게나 꽃게가 싱싱하고 좋은것들만 골라서 팔기때문에 골수단골들이
많은 집이라고 하네요.
싱싱한 랍스타!
저도 들어봤는데 정말 무게가 상당하네요.,
집게가 정말 풀려있으면 ㅎㄷㄷㄷ
외국인들도 몰려와서 랍스타랑 사진찍고 재미나는 광경이
ㅋㅋ
일본사람 중국사람말고도 유럽쪽 사람들도 많이 구경을 나왔더라구요~~
펄떡펄떡 살아 있는 대게와 꽃게들
싸이즈도 다양하고 녀셕들이 정말 싱싱해서 자꾸 수조밖을 나오려고 시도
ㅋㅋㅋㅋ
대게랑 꽃게랑 구입해서 근처 수산회관으로 이동
3명이 충분히 먹을 양이에요~
대게도 정말 크고 꽃게도 정말 살이 통통하니 오른것이 정말 맛있었어요.
수산회관에 꽃게랑 대게랑 가지고 가면 찌는 값을 받고
이렇게 완벽하게 쪄주신답니다.
집에가지고 가서 지고 치우고 하는 번거로움 없이 구입과 동시에 이렇게
바로바로 쪄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자릿세는 받지만 3천원씩이기때문에 부담가지 않는 가격이에요
ㅋㅋㅋ
싱싱한 꽃게를 갈라 가위로 싹싹 4등분 해줍니다.
미리 공깃밥은 주문해놓고 껍데기에 붙은 살들을 젓가락으로 요리조리 모아놨어요.
같이 나온간장을 조금 넣고 게살조금 더 넣고 비벼먹으면
맛이 환상이에요.
알도 꽉차 있는 꽃게!~ 싸이즈도 정말 커서 배부를 정도였답니다.
대게살은 보드랍다면 게살은 뭔가 더 졸깃한 느낌이 들어요!
찰지다고나 할까.
대게는 보드라워서 입에 넣으면 샤르르르 녹았어요.
매운탕도 있길래 아빠 소주한잔하시는데 안주하시라고 하나 주문했어요~
얼큰하고 칼칼한 매운탕에 소주한잔~
캬~
친구들이랑도 와서 한잔 기울이고 싶네요
낮이라 룸이 비어있어서 룸으로 갔는데 저녁에 오면 거의 룸은 꽉차있더라구요.
방안에서 먹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앉아서 좀 쉬다가 음료도 마시고 여유롭게 식사 마치고 돌아가는길
노량지수산시장 정문엔 63빌딩이 떡하니 버티고 있어요.
근처 한강에 가서 좀 놀다가 갈까 그러다가 그냥 집으로 귀가~!!
같이 산 멍게랑 전복이랑 상한다고 엄마가 하도 가자길래
그냥 집으로 고고씽~
요 담날은 전복이 들어간 된장국이 아침상에 떠억~~~ ^^
대게랑 꽃게랑 싱싱한 놈으로다가 실컷 먹고 부모님이랑도 간만에 좋은
시간을 가져서 좋았던 날이에요.
나중에 친구들이랑 같이 대게랑 꽃게 먹으러 와야겠어요 ^^
노량진수산시장 꽃게,대게 좋은곳
용문수산
용문수산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3-8번지 노량진수산시장내 냉동81번
수산회관앞
유진씨탑앞
02-824-2696
010-4752-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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